본문 바로가기
생활(시사)정보

고소왕 한동훈 - 고소하게 갈 때가 언제일까!

by good4me 2022. 12. 8.

goodthings4me.tistory.com

고소왕 한동훈의 강용석화인가!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자. 그 자가 결국 내로남불의 선택적 정의의 사도임을 증명해보여주고 있다는데...

 

 

한동훈의 고소! 그곳에 없었음을 네 스스로 증명하라

[출처] 부메랑이 된... 한동훈의 고소!, 그곳에 없었음을... '네 자신이 증명해라!'

 

한동훈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의원과 시민언론 더 탐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역시 일개 장관 한동훈은 법기술자다웠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너 고소'를 그대로 실천한 일개 장관.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라고 일개 법기술 장관께서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고소왕으로 등극한 일개 장관의 행태를 보니 국민 모두가 일개 법무부장관을 조심해야 할 듯!!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이제부터 일개 장관은 본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7월 19일과 20일 자신이 그곳에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고, 경찰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차량 행적과 휴대폰 발신 등을 확인해야 할 것인데... 

 

애플 핸드폰 압수수색을 하러 나온 검찰 동료를 독직폭행으로 고소하고,

검찰이 노무현 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한 유시민 작가 고소하고,

그 외에도 많은 건으로 민주당 인사를 고소한 한동훈이

챌리스트와의 술자리에 윤석열, 한동훈과 같이 있었다고 시인했던 이세창과 검찰 간부인 자신의 이름을 팔아 제소자를 협박한 채널A 기자는 왜 고소를 안할까? 

 

채널A기자와의 검언유착 의혹 '한동훈 휴대폰' 뒷문으로 열다! [MBC 장인수 기자]

 

김의겸 - 끝까지 시비 가리기
김의겸 - 끝까지 시비 가리기

 

시민언론 더탐사

 

얼마 전 뉴스버스에서 이슈로 떠들썩했던 '청담동 술자리' 관련 첼리스트의 녹취 파일 공개했고, 이번에는 시민언론 더탐사 기자가 챌리스트와의 장시간 대화 녹취를 공개하려고 했는데...

 

good4me.co.kr

 

챌리스트와의 대화(6시간) 공개, 시민언론 더 탐사 압수수색으로 보류되고...

오늘 법꾸라지들의 그 엄청난 난동질 '압수수색'에서 경찰도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고 하고, 시민언론 더 탐사는 챌리스트와의 6시간 대화 녹취 파일을 공개하려다가 '더탐사 압수수색'으로 인해 유보되었다는 방송을 했다.

【221207】[탐사보도] 첼리스트 드디어 입 열었다. '더탐사 압수수색후 또 달라진 진술'

 

 

그리고 몇일 전 

시민언론 더탐사는 11월 29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동훈 장관에게 재차 공개질의를 보냈다.

다음은 공개질의 전문.
1. 한동훈 장관은 7월 19일과 20일 행적을 공개할 수 있습니까? 국정감사에서 ‘그 술집'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지 그날 그 시각에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2. 더탐사는 법무부에 장관 전용차 운행일지와 블랙박스를 정보공개청구했으나 모두 부존재 결정, 즉 차량운행일지와 블랙박스 정보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더탐사 기자를 고소할 때 있었던 블랙박스 정보가 왜 지금은 없다는 겁니까?
3. 한동훈 장관은 더탐사 기자를 상대로 스토킹 처벌법과 주거침입 혐의로 고소 고발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청담동 룸바 게이트 관련 보도를 한 더탐사 대신 김의겸 의원만 비판하는 이유가 뭡니까? 더탐사를 상대로 청담동 게이트 관련 고소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7월 19일과 20일 한동훈 장관의 행적은 굳이 차량운행일지와 블랙박스가 아니라도 충분히 본인 스스로 입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보도한 지 한 달이 지나 첼리스트의 입을 빌려 당시 술자리에 없었다는 알리바이를 입증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설마 국민이 알면 안 되는 사정이 있는 건 아닙니까?
5. 한동훈 장관은 조선일보 등 우호적인 언론사에 언론플레이 그만하시고, 의혹을 제기한 주체인 더탐사와 청담동 룸바 게이트 관련 인터뷰에 응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 이제는 정정당당하게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시민언론 더탐사는 한동훈 장관을 상대로 부정청탁금지법,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