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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더탐사 기자를 구속한다고 청담동 룸빠 작태가 없어지나!!
[더탐사 입장문] [출처: 더탐사 커뮤니티]
기자를 구속한다고 청담 게이트의 진실을 감출 수 없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오늘 오후 강진구 기자, 최영민 PD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구속영장 청구 사유는 확인할 수 없으나 여러건의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피의사실에 비춰보면, 한동훈 장관 자택 방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장관 자택 방문이 언론사 기자를 압수수색하고 구속까지 할 만한 사안인가.
그럼에도 수차례 압수수색에 이어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는 다른 저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윤석열 한동훈 두사람이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보도해왔다.
한동훈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직을 걸면서까지 부인했지만, 두 달이 넘도록 술자리가 있었던 7월 19일의 알리바이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시민언론 더탐사는 취재를 통해 청담동 술자리에서 윤석열 한동훈의 목격자인 첼리스트가 윤석열 한동훈이 두려워 진실을 밝힐 수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한, 청담동 술자리가 경찰이 지목한 곳이 아니라 연예인 출신 사장이 운영하는 논현동 소재 룸바로 의심되는 정황 증거들도 포착해 후속 취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청담 게이트의 진실이 드러날 것이 두려운 나머지 취재중인 기자를 구속하여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겠는가.
특히나, 이번 사건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자신을 상대로 취재중인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직접 고발한 사건이다. 실제로 한동훈 장관은 고발장에서 더탐사를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요청까지 적어놓았다.
때문에 한동훈 장관이 검찰을 통해 더탐사 기자들을 구속하라고 압력을 넣었거나 지시한 것은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
윤석열 대통령도 한동훈 장관을 비롯한 장관들이 참석한 국무회의 자리에서 더탐사를 콕 집어 “고통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른바 ‘좌표찍기'까지 서슴지 않았다.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사명이다.
법원에서도 지난 12월 10일 한동훈 장관의 자택 방문 건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의 취재 자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스토킹 행위 또는 스토킹 범죄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하기도 했다.
더탐사의 입에 재갈을 물린다고 청담 게이트의 진실을 가둘 수 없다.
시민언론 더탐사 기자 구속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진실은 덮으면 덮을수록 송곳처럼 삐져나와 윤석열 정권의 가장 아픈 곳을 찌르게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출처] 시민언론 더탐사 커뮤니티
어제 방송에서 12월에만 세 번을 사찰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좀 더 확인해보니 8월 부터 꾸준히 왔었군요.
서울 서초경찰서 8월19일,
서울본청 11월21일,
서울 수서경찰서 11월30일,
이 정도면 저희 집은 서울경찰들 맛집 등극 맞죠? 다른 사건에 이 정도 정성이었으면 서울시 치안은 훨씬 나아졌을텐데 말이죠.
덕분에 관찰력이 매우 좋아졌어요. 주변에 있는 CCTV가 눈에 확 들어오는게 시력도 더 좋아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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