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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백업 방법을 포스팅하게 된 계기는 이번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블로그 백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어서이다. 물론, 글들이 삭제된 건 아니지만 언제든지 이런 상황으로 인해 내 블로그 글들이 없어질지 모르는 일.
티스토리 백업하는 방법들
티스토리 블로그를 저장하거나 백업하는 방법은 아래처럼 여러가지가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여기서 설명하는 것은 일반 개인이 본인 PC에 글과 이미지를 그대로 저장하는 방법이다. 글 수가 많으면 그만큼 반복 작업이 많아져 디지털 노가다가 되겠지만.
1. 티스토리 자체 내에 백업하는 방법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하단 "관리>블로그"를 클릭하면 "블로그 백업" 항목이 있다.
현 시점에서 자체 백업을 해보니 안 되는건지 몰라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2. 유료 또는 무료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백업 프로그램을 유료로 판매하거나 크몽 등에 유료로 백업을 해주는 경우가 있고, 일부 블로거분들이 직접 백업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하는 경우가 있는데, 티스토리 소스 코드(html)가 변경되면 작동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https://4u.ne.kr/?pageid=3&mod=document&uid=6
3. 직접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하여 백업하는 방법
크롤링 등 개발을 조금 할 줄 알면 직접 백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블로거들이 이를 배워서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단점이다.
☞ https://goodthings4me.tistory.com/m/529
4. 웹 페이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방법
이 방법은 수작업으로 웹 페이지를 받는 방법이다. 포스팅 글 수가 많지 않을 경우 유용하다.
1) 티스토리 블로그 글 페이지에서 "Ctrl + s"(다른이름으로 저장)를 누른다.
2) 윈도우의 다른 이름으로 저장 팝업창이 나오는데, 저장하는 파일 형식은 3가지가 있다.
- 웹페이지, html만(*.html, *.htm)
- 웹페이지, 단일 파일(*.mhtml)
- 웹페이지, 전부(*.htm, *.html)
※ 웹 페이지를 하나의 파일(이미지와 텍스트가 있는 형태)로만 받을 경우에는 *.mhtml 형식으로 받고, 이미지와 html, css 등의 파일이 별도의 폴더에 같이 받기를 원하면 3번째인 웹페이지, 전부를 선택한다.(첫번째는 선택하지 않는다)
3) 두번째인 웹페이지, 단일 파일(*.mhtml) 형식으로 저장한 결과, 하나의 저장 파일이 있다.
4) 세번째인 웹페이지, 전부(*.htm, *.html) 형식으로 저장한 결과는 아래 이미지와 같다.
위와 같이 절차는 간단하나 많은 블로그 페이지를 수작업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절차를 업무자동화(RPA) 방식으로 코딩을 하면 어떨지 고민중이다.
또한, 이번 참사(?)를 거울삼아 티스토리 이외에 워드프레스 블로그도 같이 운영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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