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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대구할머니, 이재명에게 손편지! 엄마의 마음으로...

by good4me 2022. 3. 23.

goodthings4me.tistory.com

83세 대구할머니, 이재명에 손편지
83세 대구할머니, 이재명에 손편지

대구에 사시는 80대 할머니께서 이재명 상임고문에게 쓰신 손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또한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실 이전 문제(용산으로 집무실 이전)로 국민의힘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민주당도 지금 심각합니다.

 

 

[출처] 83세 대구할머니, 이재명에 손편지! 국힘 게시판 부글부글..

 

 

 

80대 할머니 이재명에게 손편지
80대 할머니 이재명에게 손편지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고 뜰에 하얀 목련이 활짝 피였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3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이 되었네요.
저는 대구에 사는 83세 할머니입니다 사거리에 걸린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부족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귀가 내 마음을 아프게 찔러 왔습니다. 겨우 추스리고 있는 요즈음 울컥하면서 쪼여오는 마음을 무어라 형언할 수 없네요. 80 평생 마디마디 어려운 고비, 긴 터널을 그냥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덕질이라는 것을 해보고 밭도 갈았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새로운 세상을 사람답게 살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에 가슴이 뛰기도 했습니다.
내 마음속 대통령 이재명 님!
수많은 우리들을 위해서 힘내 주세요.
세월은 바람결 같다지요, 5년은 빨리 갑니다.
저는 뵐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열심히 건강을 챙기면서 그날을 기다리며 살아 볼랍니다.
대구 시민으로 사는 것이 수치스럽군요.
제가 미안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합니다. 💛💛💛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재명 화이팅 !!


네, 오래오래 사셔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새로운 나라가 열리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난생처음으로 덕질을 해보고 밭을 갈았다는 말씀에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었는지 가늠이 됩니다.

같잖지도 않은 자가 당선이 되어 너무 많은 분들이 아지도 집단 우O증에 힘들어하시는데, 할머니의 편지를 보고 많은 분들이 다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어있는 우리 어르신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습니다.

 

good4me.co.kr


지금 윤석열은 당선된 이후 민생에 대한 메시지는 온 데 간데없고, 오로지 자신이 거주할 아방궁 놀이에 흠뻑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민생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내놓은 것이 없고, 집구석 옮길 생각만 하고 있다는 성토가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사용 중인 용산구 청사를 윤석열 당선인에게 내어주고 새로운 업무공간으로 이전할 경우, 최소 5천 억원이 필요하다고 인수위에 보고 했다고 합니다.

 

국방부, 인수위에 "이전비용 최소 5000억 원…청사 신축해야"

 

국방부, 인수위에 "이전비용 최소 5000억 원…청사 신축해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윤석열의 인수위 안팎에서는 국방부의 각 부서를 합동 참모본부와 구청사 등으로 나눠 옮기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 생각을 누가 하는 것일까요.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국방부 부서를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나눈단 말입니까.
하는 짓들이 참으로 정말 눈뜨고는 못 봐줄 지경입니다.

국방부는 만약 청와대 집무실이 국방부로 확정될 경우에는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며, 최근 북학의 미사일 도발이 빈번해진 가운데, 4월에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예정돼 있어서 이전 작업에 역량을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게시판은 현재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대통령실 이전' 몰두 윤석열... 국민의힘 게시판 불만 글 폭주

 

‘대통령실 이전’ 몰두 윤석열...국민의힘 게시판 불만글 폭주

“민생 안 챙기고 뭐하나”, “초장부터 왜 긁어 부스럼”, “군에 안 갔다 와서 모르나”, “청와대 이전이 그리 급하나”

vop.co.kr

 

 

 

 

 

 

 

 

허나,

윤석열과 국민의힘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원내대표가 누구일까요?

이수진 의원이 오죽하면 개혁입법안 실명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겠습니까.
민주당 지금 심각합니니다.

그 원내대표가 누구일까요?
이수진 의원이 오죽하면 개혁입법안 실명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겠습니까.
민주당 지금 심각합니니다.

이재명 후보가 왜 그렇게 정치개혁을 주장하고 다당제를 주장했는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민주시민들이 이번만큼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쇄신과 개혁 없는 민주당에 누가 눈길을 줄까요.
두고 보면 알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상민을 비롯한 민주당 수박들, 
하루빨리 다 도려내야합니다.

 

https://goodthings4me.tistory/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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