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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1월 20일 오늘 오후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과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그에 대한 MBC 영상과 언알바 유튜버의 영상에서 말하는 말이 많이 공감이 되어 스크랩했다.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 - 이재명 vs 짐 로저스 대담
짐 로저스, 북한 관련 최근 발언
"북한은 변화를 희망하고 이미 변화하고 있다"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
[출처] 짐 로저스, 통일한국은!! "경제적 번영을 할 수 있는 후보는 누굽니까"~
짐 로저스, 이재명과 대담 이유는... "전형적인 몸값 올리기"
이재명 후보가 만나는 짐 로저스가 3개 투자가? 과거 투자 실패 이력 재조명
우리나라 언론들의 제목 뽑기 예측 한 것, 이렇게 타이틀을 정하고 보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은 TBS 라디오 eFM This Morning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어떤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묻는 질문에 '자신이 한국인이라면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언급(1/20)
로저스 회장,
한국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고 경제적 번영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심각한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신이라면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통일이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는데, 통일이 되면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주목하고 관광이 활성화되는 등 투자와 새로운 기회가 많이 열릴 것임을 강조
한반도의 평화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의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언알바는 모든 미국 엘리트 관료들과 학자들이 잽머니에 매수되어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은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면 한미일 3각 동맹 vs 북중러 3각 동맹으로 되돌아가고, 이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봉쇄한다는 미국의 대 전제 국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지지해줬을 뿐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는 일본의 국익에 부합하는 프레임입니다.
일본의 극우세력은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를 핑계 삼아 일본의 군사 재무장을 추진해왔고,
한미일 삼각동맹을 하자는 핑계로 한일 군사조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유사시 일본인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진입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박근혜 정권에서) 실제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 그 꿈이 전부 박살 났습니다.
돌이켜 보면,
38선이 그어지고 한반도가 분단된 것은 일본이 아니라 한반도를 분단시키는 쪽이 좋겠다는 일본식 프레임과 합쳐져 벌어진 일. 우리는 이 프레임을 깨야 합니다.
이런 시각(한미일 3각 동맹 vs 북중러 3각 동맹)은 일본에게만 이득이 됩니다.
이대로라면 한국은 대중국 최전선에서 중국의 경제 재재를 받으며 전쟁터가 되고, 일본만 경제 부흥과 더불어 군사 재무장의 빗장이 풀리며 자유로워집니다.
나라간의 주도권 싸움은 냉혹하고 비참한 것이 현실이며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한국을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 일본, 항상 뒤통수를 치기 위해 기회만 엿보는 일본에게 당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을 넘어 세계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 이치를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짐 로저스와의 대담 - [끝까지 LIVE] MBC 중계방송 2022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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