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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은 윤석열의 OO을 원합니다.

by good4me 2022. 2. 20.

goodthings4me.tistory.com

지난해 10월 제3차 촛불행동에 "조선일보는 (대선에서) 손을 떼라"라는 주제로 브리핑을 했던 양희원 학생은 서초동 차량행진으로 진행된 제9차 촛불행동에 참석하여, "이대남은 윤석열의 낙선을 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또 한 번 논리력 탄탄한 발표를 했습니다.

 

 

[출처] 논리력 만렙으로 주목받았던 양희원 학생 재등판 "이대남은 윤석열의 낙선을 원합니다" [빨간아재]

https://youtu.be/n0heU0mYIRI

 

우리나라 언론이 묘사하는 이대남

민주개혁진영 반대

신자유주의/능력주의 옹호

윤석열 지지

 

언론이 말하는 이대남의 정치적 요구

내 집 마련의 꿈 - 부동산 문제

젠더갈등 해소 - 페미니즘 척결이 아님

안정적인 일자리 - 신자유주의적인 노동정책 지지, 노동유연화 지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반대

 

하지만, 이대남들은 

여가시간이 보장되고, 질이 나쁘지 않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호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자유주의의, 또 다른 말인 '윤석열식 자유민주주의'로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

 

다시 말해서, "이대남들의 요구는 진보적이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는 '이대남'들에게 전혀 해답을 제시할 수 없을뿐더러, 집권 시에 이대남들에게 커다란 삶의 파탄만을 가져올 예고된 재앙이다."

그리고, 이대남들은

내 삶의 변화, 그리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을 바라면서 19대 대선,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개혁진영을 선택했지만, 청년들의 팍팍한 삶에 그 어떤 변화도 찾아오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이대남들은 배신감을 느꼈고, 그리고 지금은 분노까지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대남들은

더 이상 이 땅 위에 불의, 반칙, 특권, 그리고 전쟁과 혐오가 승리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언론과 정치 적폐가 조작한 그들만의 '이대남'으로 호명되기를 단호히 거부한다.

 

good4me.co.kr

 

댓글들...

어쩜 저렇게 훌륭한 젊은 청년이  있었을까
민주당아, 이 젊은 청년에게서 좀 보고 배워라
국민들이 180석 만들어 줬더니 민주당은 제대로 일궈낸 일들이 없구나

참으로 똑똑하고 개념 있는 젊은이군요
지혜의 눈으로 벌써 세상을 볼 줄 아는
이런 젊은이 흔치 않습니다
미래의 우리나라에 희망을 주네요!!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깨어난 생각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심 훌륭한 청년입니다!!!
미래가 보이는 청년!!!

지금 보니 미래도 걱정이 없겠네요.
젊은 학생들이 정말 똑똑하군요.
울 아들도 저걸 지적하던데.
정신이 올바른 젊은이들
응원합니다.~

영특한 "이대남"
솔직한 발언 후련하네요. 
참~ 고맙고요.... 
현 정부의 몇 가지 국정에 실망감 충분히 공감해요.
그러나 대한민국의 위상과 선진국 대열에 든 지금은 현 정부의 많은 수고 덕분임을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이대남 청년대표!!!

현실을 냉철히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을 것이라 믿습니다.  
현 정부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가 있을지라도 과거로 회귀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바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대남 그들 또한 우리 대한민국 구성원입니다. 그들의 고민과 불안을 공감합니다. 함께 또 같이 고민해드릴게요. 분노를 조금 가라앉히고 냉정한 판단을 해주세요.
다가올 미래는 기성세대가 아닌 여러분이 살아갈 나라이니까요.
현명한 판단 기대할게요

나이 드신 분들 복지도 중요하지만, 이제 그만 좀 하고...
젊은이들이 걱정 없이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가정도 꾸릴 수 있도록 해줘야 이 나라가 산다고 봅니다.
젊은이들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에게 한 표 행사합시다.

 


[출처] [빨간아재] [10분순삭] 이 학생 이름을 기억해 두세요. #양희원 "조선일보가 윤석열에게 내린 동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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