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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건희 명의의 증권사 계좌 내역을 SBS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명의의 증권사 계좌 내역 분석 결과 (SBS 보도)
[출처] 언론 알아야 바꾼다
SBS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인위적인 주가 부양 기간, 이른바 작전 기간으로 지목한 2010년부터 2011년 초 사이 수십 차례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기간 동안 무려 9억 원 대 차익이 발생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 측은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이 모씨에게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계좌를 맡겼고 4천만 원 정도 손해를 봤다고 해명해왔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어제(21일) TV토론에선 추가 거래도 있었고, 수익도 냈다고 했습니다.
SBS는 사정당국을 통해 작성된 김건희 개인 명의 증권사 계좌 4개의 거래 내역을 입수해 분석했는데, 통정거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기간에 총 매도 금액과 매수 금액의 차액은 9억 4천 2백만 원이 넘었습니다.
해당 기간은 검찰이 발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일당의 이른바 '작전 기간' 가운데 2단계 인위적 매집을 통한 주가 부양 시기와 일부 겹칩니다.
이에 대해 윤후보 측은 주가 조작과는 무관한 김건희의 개인 거래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모든 매매는 통화 내용이 녹음되는 전화 주문을 통해 이뤄졌기에 주가조작에 관여할 수 없는 구조하고 덧붙였습니다.
또 주자 조작 피의자 이모 씨로부터 계좌를 회수한 2010년 5월 이후 매매내역은 주가조작과 무관한 개인 거래이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이 궁금해야 될 것은 하나이고 이게 중요합니다.
즉, 부산저축은행 사건처럼 이게 왜? 진실이 하나, 둘 밝혀지느냐이고,
이 문제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김건희 의혹이 왜 그토록 오랫동안 법망을 피해올 수 있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해당 주가조작 사건은 2013년 경찰이 내사를 진행하다가 석연찮게 중단된 뒤 묻혀졌고,
최강욱 최고의원의 고발이 있고서야 검찰이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던 동안에는 수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다가 윤석열의 총장 사퇴 뒤 몇 달 만에 첫 구속자가 나오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탔고,
권오수 회장이 구속되기에 이르릅니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선수' 이 씨의 도피 미스터리도 생겨났습니다.
과거 경찰 내사나 검찰 수사 과정에 보이지 않는 힘의 압력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지금도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게 핵심입니다.
최강욱 최고의원,
"이렇게 긁어 모으고도 건보료는 7만원?"
황교익 칼럼니스트,
"검사 여러분, 이 자료를 가지고도 김건희를 구속하지 않고 있다니, 김건희와 운명을 같이하기로 했나요?"
[2022-02-22]
[출처] [뉴스외전 이슈+] "'도이치 주가조작' 범죄일람표‥김건희 289회 언급"‥왜? (2022.02.22/뉴스외전/MBC)
김성훈 변호사
'뉴스타파' 기사를 보면, "김건희,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289회 등장", "계좌 주인 91명 가운데 한 명일 뿐" 주장도
공소장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범죄일람표에는 289회 기재됨.(본인 스스로 매수한 내용을 범죄 일람표에 기재)
통정, 공모여부 중요하고, 어디에 기재됐느냐보다 어떻게 기재됐느냐, 범죄일람표 내 문구가 중요.
전주 역할만 했다면 공소장에 언급 안되는 게 맞고, 상당한 관여를 했음에도 범죄일람표에만 언급돼 있다면 이상한 상황.
공모 관계 아니라고 판단했다면 그 이유 밝혀야 함.
[관련 기사] [뉴스타파]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방위 연루' 드러나다
[2022-02-24]
[출처] 김건희 '주가 조작' 계좌 6개‥"280여 차례 시세 조종" (2022.02.24/뉴스투데이/MBC)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
범행에 동원된 김건희 계좌만 모두 6개로, 윤석열 후보 측이 인정한 것보다 5개가 더 드러남.
그런데도 검찰은 김건희 소환 불응에도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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