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를 품은 계룡산 관음봉, 삼불봉에 오르다

 

흐릿한 하늘이 오랫만에 맑게 갠 날, 계룡산에 올랐다.
오늘 산행은 '동학사 주차장 → 동학사 → 관음봉 → 삼불봉 → 남매탑 → 동학사 주차장(원점 회귀) 코스로 정했다.

동학사 매표소

 

동학사 가는 길

 

계룡산 동학사

 

계룡산 안내도

 

바위와 나무 - 뿌리가 헐~

 

동학사 암자

 

가을에 찍으면 더 멋있을 거 같은 풍경

 

남매탑으로 등산하려면 오른쪽으로

 

가정에 복과 재물 들어오는 장식품...

 

아래 사진 몇 장은 동학사 대웅전 등 절의 모습인데, 산세와 절의 조화가 기가막힘

대웅전

동학사 삼층석탑

저 멀리 보이는 산을 오늘 오른다

 

"관음봉 - 삼불봉 - 남매탑"으로 고~ 고~

 

물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은선폭포까지 오르는 도중 이런 계단이 좀 있지요

 

은선폭포

물이 많았으면 좋았으련만...

 

관음봉까지 1km

 

지그재그 돌길을 한 참 지나...

 

324 계단

수 년 전에 왔을 때는 없었던 계단!

계단 중간 중간 숫자가 적혀 있어서 알았다. 324개라는 것을...

 

마지막 계단에서 한 컷

왼쪽에 삼불봉, 중간에 동학사와 저 밑에 주차장이 있는 곳이 보인다.

 

관음봉 바로 앞에서

 

 

삼불봉, 장군봉이 보이고

 

동학사 방향

 

천황봉(845m), 쌀개봉 방향

 

삼불봉으로 산행 중에 뒤로 돌아 관음봉을 보았다. 계단이 길게 보이네~

 

관음봉 - 삼불봉 중간 지점

 

산 끝에 계단이 보이네

저기가 삼불봉? 아니더만...

 

여기가 삼불봉

 

금잔디 고개를 거쳐 갑사로 갈 수 있는데...

 

경사가 가파른 길을 계속 걷고 있었구만...

 

삼불봉이 싫으면 돌아가세요

 

삼불봉 도착

높이가 관음봉보다 더 높았었네..

출입금지구역인 천황봉, 쌀개봉, 문필봉과 출입가능한 관음봉, 연천봉, 그리고 물이 있던 곳이 계룡저수지였구만.

위 그림을 보면서 봉오리 재 확인

 

삼불봉 우회하면 나오는 곳

 

남매탑에 얽힌 야그

 

 

동학사 방향으로 하산

 

남매탑 방향으로 오르면 볼 수 있는 경치들

 

아침에 올라갈 때는 못 본 것들... 내려오다가 한 컷

 

아래는 동학사 계곡 식당들 - 오후가 되니 사람과 차가 많았다.

 

계룡산 등산하면서 느낀 것은 유명한 산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고,

삼불봉에서 관음봉으로 오는 등산객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인데, 입장료 3,000원 때문인가??

총 거리는 약 9km이고, 산행 출발 9:55, 도착 15:20으로 점심, 휴식 등의 시간을 포함하여

5시 30분 정도 걸렸다.

 

 

※ 삼불봉 관련 블로그 더보기

[출처] [2022.10] 계룡산 남매탑 지나 삼불봉 오르다

계룡산 남매탑 지나 삼불봉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