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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민낯을 본 뒤에 무엇을 할까..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음을..

by good4me 2021. 1. 1.

goodthings4me.tistory.com

[출처] 이재명,대선 후보 1위 26 7%.신현수 민정수석 대통령 신망두텁다.. https://youtu.be/YS04Vv6uHNs

 


 

세상의 민낯을 본 뒤에 무엇을 할까 (6:50부터) -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2020년은 정말 길고 힘든 한해였다. 

...

검찰의 민낯도 온 천하에 드러났다.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음을 아는 이들은 전부터 꾸준히 늘어왔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은 개혁을 추진한 대통령과 정부도 잘 몰랐던 게 분명하다. 그러나 윤석열 총장이 이끈 대대적 반항사태를 지켜보면서 철저한 검찰개혁이 수구정당 제압에 못지않은 시대적 과제임이 분명해졌다. 또한 검찰처럼 직접 칼을 휘두르지 않는다 뿐이지 국민을 죽이고 살리는 최종적 권한을 가진 법관들의 정체도 드디어 국민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다. 그 동네야말로 설마가 사람 죽이는 곳인데, 사실 ‘설마’는 배부른 계층들 얘기이고 돈 없고 힘없는 백성들은 일찍부터 그곳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본고장임을 실감해왔다. 아무튼 학습의 소중한 기회를 얻었는데, 이럴 때일수록 관성적인 개탄이나 옥석을 안 가리는 과격한 공격이 아니라 촛불을 표준 삼은 냉정한 형세판단과 착실한 제도개혁으로 대응할 필요가 절실하다.

아직 덜 드러난 민낯들

경제관료들, 특히 예산권을 틀어쥔 관료들의 실상도 드러나는 중이다.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에서 매우 양호한 축인데도 코로나 사태로 거의 사경에 처한 사람들 도와주자고 할 때마다 ‘재정건전성’을 들고나와서 한푼이라도 덜 주려고 한다. 케이(K)방역이 진단과 추적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내면서도 국민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얻는 데 한계를 보이는 것도, 정부 관료가 서민을 ‘죽게 내버려두는’ 속마음으로 재난 극복에 임하고 있지 않나 하는 불신을 사기 때문은 아닐까.

이 밖에도 우리 사회의 숨겨졌던 진실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언론계가 정직한 보도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대중이 직접 참여한 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언론이 실상을 보도하지 않음을 체득하는 사람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계의 문제가 일부 기자들의 타락, 또는 특정 언론사들의 진실 왜곡에 국한되지 않은 현상임을 더 깊이 연마할 시점에 왔다. 이제는 저들의 왜곡보도가 단순한 사실 왜곡의 수준을 넘어 촛불정부의 실패를 위한 면밀한 작전의 일환이며 그런 점에서 제1야당보다 대형 수구언론이 반촛불세력의 전략본부로 기능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또한 소위 진보신문이 이에 효과적인 대응을 못 하는 것이 단지 물적 자원의 부족과 발행부수의 열세 탓이 아니라, 손쉬운 양비론에 안주하면서 포털의 클릭 수에 누구 못지않게 집착하는 자세에 기인하기에 이른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 배경에는 정권보다 금권이 우위에 선 지 오래된 우리 사회에서 언론인 집단 자체의 체질에 일어난 변화가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미진한 공부거리를 열거하자면 한이 없으나 여당에 대한 지적을 빼놓을 수 없다. 민주당이 수구야당과 동일한 수준의 적폐세력은 아니지만 줄곧 우리 사회 기득권 구조의 일부로 기능해왔음은 엄연한 사실이며, 의석 180석을 동원할 수 있는 지금도 툭하면 말을 뒤집고 개혁에 발을 끄는 모습은 결코 대충 넘길 일이 아니다. 대통령 자신은 여전히 촛불정부의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믿기에 나는 계속 지지를 보내는 축이지만, 촛불혁명의 개념조차 희박한 고위관료와 여권 정치인들을 제대로 통어하지 못하는 책임마저 불문에 부칠 수는 없다. 이는 정치적 개인기의 문제라기보다 촛불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선한 기운을 북돋우는 노력의 문제인 것이다.

...

촛불혁명을 화두로 삼고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이런 세상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는 엄청난 도전이다. 2020년의 고난과 혼란 속에서도 이런 작업이 멈추지 않았다는 믿음을 갖는 것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처해온 공동체의 분투, 사회운동, 시민정치, 학문, 예술, 기술 등의 수많은 현장에서 촛불을 화두로 삼은 창의적 노력들이 계속 벌어져왔음을 알기 때문이다.

원문보기: www.hani.co.kr/arti/opinion/column/976433.html#csidx6cc6caff54f69b389ae50d0bf30fe85

 


 

대권주자 적합도 이재명 지사 1위

댓글들

내가 이재명이 좋은 이유는 과거 언젠가 친일파 싹쓰리 해야 한다는 말에 감동
차기 대통령은 이재명이 되어 이나라를 검찰과 그 똥개 언론들을 친일과 그 후손들과 함께 싹쓰리하길 바랍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습니다...
지금 이나라가 이처럼 분열과 혼란이 가중되는데는 과거 친일을 청산하지 않은데서 기인합니다....


이재명 지사님... 적극 응원합니다. 이번에 윤석렬의 탄핵을 놓고 주저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역풍 운운하던 자들 모습 보면서... 확실히 이재명을 밀어야겠다 .. 확신이 들었습니다.


김교수님, 내 마음과 똑같네요.. 징글징글한 2020년!! 새해엔 윤멧돼지가 사기꾼 마누라와 공수처에서 꼭 수사받고, 언론쓰레기들이 징벌적 손배법으로 꼭 청소되고 사법부 썩은 판사들 탄핵되는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멘!!! 다음 대통령은 적폐들 '작살'내줄 그분이 꼭 대통령 되시길 간절히 바라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재명지사의 강력한 지도력이,추진력과 판단력이 대한민국을 다시 거듭나게 할것입니다. 유약하고,나약한 대통령은 더이상 필요없다.
이재명지사를 대통령으로!!!


나도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이면 좋겠다. 그리고 민주당도 대대적인 물갈이로 쓰레기분리수거 했으면 좋겠다. 이핑계 저핑계 미루기만 하는. 국짐이 180석 가졌으면
그것들이 협치한다고 시간 끌었을까?
아마 자신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삽시간에 밀어붙혔을거다. 민주당
이 찌질이들 기대하다가 속만 썩었다.


진짜  이재명지사님이 정권잡으면
속이 시원할듯합니다 
속터지는 민주당 180석  만들어줘도
이렇게 국힘당과 토착왜구 법조인들에게
당하는거보면 무능의 끝판왕 아니면
양다리걸친 진보인사들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이번인사 제2의 윤석렬이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이재명지사를 지지합니다
윤석녈 하나때문에 2년간 국민이 
받은 스트레스는 보상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이수진의원과 김용민 최강욱 김남국 황운하 처럼회 의원들에 법안발의는 정말 매우 중요한 법안입니다 꼭 반드시 통과되야 합니다 이낙연과 최고위 지도부는 사퇴해야 합니다 더이상 엉망진창 만들지 말고 일잘하는 초선들과 열린민주당 발목잡지 말고!  이재명이어야 하는 이유는 말할것도 없이 지금 상황을 보면 정답입니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야 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대통령은 강력해야 된다. 민주적인 것도 좋지만 국민이 준 권력을 위법하지 않게 휘두를 수 있는것도 대통령의 자질이라 본다.


이재명은 처음과 지금현재가 같다
선명한 메시지가 국민이 원하는것이
지지율로 나오는 것이 당연
이낙연은 명확하지 않다
기억나는 선명함이 없다
엄중  유감 항상 말을 들어볼것도
없이 같은 메시지다 대개혁의
시기에 존재감 자체가 없다


여러분 시간이 없습니다.2021.1월까지 당원가입 해야 실질적 대선인  당내 경선투표 할수있다네요.한달 당비 1000원 자동이체하면 신경안써도 됩니다.6개월 지나면 자동으로 경선투표권자격이 주어지는 권리당원이 됩니다.강력한 추진력.정책천재.행정천재.공약율1위.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만을 위해서 일잘하는 이재명을, 우리의 미래를 위해,우리의 일꾼으로.머슴으로 맘껏 부려먹읍시다 .한번쯤은 민주국민들 억강부약.대동세상에 살면서 행복해져도 되지 않을까요?이제부터라도 꼭 우리다 그렇게 살아봅시다.감사드려요.고맙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협치를 주장하는 것들도 공수처의 수사 대상들입니다. 민주당이라고 다 깨끗한 놈들만 있는게 아니고 단지 국암당보다 덜 더러울 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음 대권은 이재명이 가져가야 합니다. 이재명 다음으로는 조국이 이어가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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