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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휴일 조국.. 최성해, 기더기 날렸다!! https://youtu.be/2vetDGOeHKA
조국 전 장관의 가족들을 엄청난 고통에 몰아넣는데 가장 앞장서서 검찰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최성해에 대해, 앞서 던졌던 질문에 대해 왜 답변을 못하고, 기래기들은 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도를 안하는 것인지 지적을 하셨는데요...
조국 전 장관,
지난 11월 17일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세가지 공개질문을 던졌으나, 답이 없다.
작년 하반기 최 총장과 표창장 관련하여 많은 인터뷰를 하고 멘트를 딴 언론에게 묻는다.
이 세가지 질문을 최 총장에게 확인하는 언론은 왜 아무도 없는가?
작년 하반기 최 총장의 "교육자적 양심"을 치켜세웠으니, 이하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 후 나를 비난해야 하지 않는가?
예컨대, "최성해 총장의 녹취록 단독 공개", "최성해, 자유한국당과 무관한 중립적 인사임이 밝혀져" 등등, 이렇게 말이다.
이하 세 질문 이외에도 최 총장의 언론 인터뷰와 법정 증언 중 허위로 의심되는 것이 여럿 발견되었는데, 이는 왜 보도하지 않는가?
작년 하반기 언론과 최 총장이 함께 설정했던 그림이 깨어질까봐 취재를 하지 않는 것 아닌가?
정경심 교수 재판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를 조금 소상히 밝힌다.
이하 사진은 내가 2017년 민정수석이 된 후 최 총장이 내아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보내준 음료이다. 잊고 있다가 창고에 쳐박혀 있던 것을 찾았다.
당시 최 총장이 나를 위하여 양복을 맞춰주겠다면서 재단사를 보내겠다는 것을 단박에 거절하자, 이 음료가 배달되었다(가액상 김영란법 위반은 아니다) 이후 입도 대지 않았다.
이후 2018년 동양대가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오르자 고위보직 교수 - 추후 필요하면 실명을 밝히겠다 - 가 서울 방배역까지 올라와 정교수를 만나 부탁을 했고, 그 말을 들은 나는 단호히 거절했다.
최 총장님, 이상의 사실을 부인하시나요?
공판과정에서 밝혀졌듯이, 내가 민정수석 취임 이전까지 최 총장은 나의 가족에게 이례적인 호의를 베풀었다.
2014년 8월 아이스 버킷리스트 행사를 하면 나를 다음 주자 - 우동기 대구교육감과 함께 - 로 공개 지목하기도 하였다.(나는 응하지 않았다)
항상 마음에 부담이 되었다.
그런데 위 사건이 있은 후 태도가 돌변했다.
최 총장님, 제가 모욕감을 드렸나요?
그래서 작년 8.23. 최 총장께서 장기간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한국교회언론회' 명의로 "조국 사퇴" 성명서를 내고, 나와의 통화 내용을 왜곡하여 여러 언론에 공개하고, 정교수의 항의 문자를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에게 제공한 것 아닌가요?
문제의 표창장에 대해서도 묻고 싶은 것이 많지만, 재판부의 숙고가 진행되고 있을 것이기에 자제합니다.
최성해가 조국 전 장관님에게 한 호의를 거절해서, 모욕감을 주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물론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그러나 친분이 있었는데, 저렇게 뒤통수를 때릴 때는 자신에게 확실하게 이익이 될만한 다른 무엇인가가 있었던 겁니다.
...
최성해 역시도 조국 전 장관님을 밟고 자신이 뭔가를 크게 얻을 수 있다는 어떤 딜이 있었던지 아니면 회유나 협박같은게 있지 않았겠습니까...
...
거기에 더 합리적 의구심이 드는 것은 최성해가 고발 당한 사건(25년간 석.박사학위 위조 및 행사 - 형법 제231조 사문서 위조, 제234조 위조사문서행사죄 고발)이 검찰에 의해 뭉개지고 있는 것을 보면 더더욱 확실해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조국 전 장관님은 행여라도 저런 사람의 호의를 거절한 부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갖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검찰총장과 밥먹었다고 자랑하고 다니고... 대통령하고 싸우고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조국 전 장관이 최성해에게 한 3가지 질문 (1:27부터) https://youtu.be/G-v_aH0SjK4
늦었지만, 최성해 총장께 묻고 싶다.
1. 귀하는 법정에서 통화녹음 방법을 모른다라고 증언했는데, 당시에는 왜 저와의 통화녹취록이 있다고 거짓 언론인터뷰를 하셨나요? 거짓말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2. 정경심 교수가 귀하에게 보낸 문자는 왜 김도읍 의원에게 보냈나요? 귀하는 자유한국당과는 무슨 관계인가요?
3. 2006년 이후 귀하가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국교회언론회'는 2019.8.23. "조국(曺國) 후보자님, 조국(祖國)을 위해서, 조국(早局)하시죠!"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는데, 귀하의 보수적 기독교 신앙이 나에 대한 공격의 기초가 된 것은 아닌가요?
위 조국 전 장관의 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영상
☞ 최성해와 언론 향한 조국의 공개질문...최성해와의 3가지 '거절' 사건 https://youtu.be/Oejb0mDm6E4
최성해 총장, 지난해 8월 27일 전 조국 딸 표창장 언급. 상장대장 폐기도 논의 (1:52부터) https://youtu.be/aq6z5rtV0uM
믿던 도끼에 발등 찍힌 최성해...직원들의 증언과 핵심 측근의 이메일에 담긴 진실 https://youtu.be/uVeNryuHCUw
동양대 표창장 '플리바게닝 의혹'... 최성해 증언 "검찰과 거래 정황!", 1년 2개월동안 '수사하지 않은 이유?', 윤석열에 대한 "감찰이 시작됐다!" https://youtu.be/Ax6KbpVXIg8
천연 사이다...
'교육학 박사'가 들어간 표창장이 진짜 표창장이라고 하던 최성해!
25년간 석.박사학위 위조 및 행사로 진품(?) 표창장이 진짜 가짜가 되었는데,
그 '교육학 박사' 문구 들어간 표창장 받은 분들,
그거 제출하면 큰일 나요...
에효~ 사문서 위조는 본인이 한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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