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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이 좀 된 아파트나 주택의 창틀을 보면 샤시 자체가 틀어져서 창문을 닫을 때 뻑뻑할 수 있고, 벽과의 사이가 벌어져서 틈이 생긴 곳도 있고, 그 빈 공간 속을 유심히 보면 실리콘 마감과 함께 종이나 신문지 등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시공된 집은 내부 단열성이 떨어지게 되고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조금 더 해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행히도 요즘은 샷시 시공(교체 포함)할 때 창틀과 벽면 사이의 공간을 메꾸는 자재로 우레탄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우레탄폼은 무엇일까?
우레탄폼은 우레탄 재질의 접착물질로, 유기질 단열재 중에서 낮은 열전도율을 가지고 있으며 창호 교체나 단열 공사를 할 때 다양한 시공법으로 작업이 가능하여 많이 쓰이는 단열제품이다.
특히 샷시를 교체할 때 벽면과 창호 틀 사이에 일정 간격의 빈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이 공간을 우레탄폼으로 발포해 막아주면 단열성과 방음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샤시의 틀을 튼튼하게 고정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레탄폼은 작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말랑말랑한 상태로 굳게 되는데, 이때 창틀에 맞게 손으로 꾹꾹 눌러주어야 하고 창틀보다 밖으로 튀어나온 곳은 칼 등 도구를 이용하여 잘라준다. 그리고 실리콘 작업을 해주면 깨끗하게 시공이 완료된다.
우레탄폼 작업은 시공성이 편리하여 작은 틈새 사이나 모서리에 작업하기에 적합하며, 샤시 시공과정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샷시 교체할 때 우레탄폼 작업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제대로 하는지 꼭 확인을 해야한다.
[참고 영상] 샷시 교체 시 우레탄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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