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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 사관' 논란 불거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완용이 안 부러운 정진석. 왜? 욕 많이 처 드셔서... 이런 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왜 이런 자들이 많은 지 개탄스럽다.
정진석 역대급 망언...온라인 댓글창도 난리
이재명 대표가 한 말을 곱씹으려다 데치기 당한 꼴.
지난 10일 이재명 대표가 말하기를..
일본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해 욱일기와 태극기 함께 휘날리며 합동군사훈련을 한 것이 나중에 역사적으로 어떤 일의 단초가 될지 알 수 없다
한미일 3국의 동해 연합훈련과 관련해 일본군의 한반도 진주와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실제로 생길 수 있을 것
일본 자위대와 독도 근처에서 실전 훈련을 하는 것은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하는 행위이고, 이는 일본 우익과 집권 자민당이 목표로 하는 것
이에 대해 정진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래과 같이 자랑스럽게 글을 게재했는데, 평소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고(思考)를 올리고 제대로 사고(事故)를 친 결과가 되었다.
<욱일기를 단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고?>
독도에서 180km 떨어진 바다에서 한미일 군사 훈련을 한다고, 곧 일장기를 단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는 분이 나타났다. 구한말이 생각난다고도 했다.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하고, 우리 국권이 침탈당할 수 있다는, 협박이다.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1895년 동학 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고종이 청나라를 불러들이자, 일본군은 천진조약을 빌미로 한반도로 신속 진공했다. 곧바로 고종이 거처하는 경복궁을 점령했다.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의 고혈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다가 망했다. 일본은 국운을 걸고 청나라와 러시아를 무력으로 제압했고, 쓰러져가는 조선 왕조를 집어삼켰다. 조선은 자신을 지킬 힘이 없었다. 구한말의 사정은 그러했다.
이에 대해 어떤 분이 올린 글을 보면,
이완용의 문맥이나 정진석의 문맥이나 비슷한 사고방식이다.
이런 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 그것도 5선이라니 개탄할 일이 아닌가?
또한 저런 말을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역사 공부를 하라고 한다.
참으로 얄팍한 지식과 제 수준에 맞는 글을 올리고 딱 거기에 어울리는 응대를 했다.
이 보소!! 그대가 말하는 국사 공부를, 더 많이 아주 많이 한 사람은 수도 없이 많다네.
편협한 역사 지식으로 그리 말하니 부친의 친일 행각이 다시 거론되고 그 나물에 그 나물이고 국민의힘은 한결같이 저런 자들만 득실거린다는 야유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 자식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아버지라면 정말 창피할 것 같다. 아울러, 이런 자를 뽑은 지역구(충남 공주라 했던가) 사람들도 참 한심스럽다.
[여시뉴스데스크][단독]정진석 후보 조부 '정인각' 친일행적 드러나....파장 예상
그리고 정진석의 페이스 북 글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신문도 있고, 누리꾼들의 댓글도 있으니...
[국제신문 관련 기사]
與 "조선 왜 망했는가" 발언에 여론 싸늘..."이완용도 애국자?"
[출처] 유승민도 손절한 정진석 역대급 망언...온라인 댓글창도 난리 [빨간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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