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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육성 파일 공개[1~3탄], "박근혜는 일단 뇌물로 넣어 부패 범죄로 엮어서..."

by good4me 2022. 3. 3.

goodthings4me.tistory.com

미국 '선데이저널'의 단독 공개 '입만 열면 거짓말<윤석열>의 4시간 충격 육성 파일 최초 지상공개'라는 기사와 함께 공개한 [윤석열 육성 파일] "박근혜는 특검 전에 검찰에서 포괄적 뇌물죄로 엮었어야 했었는데"를 열린공감TV에서 오늘 공개됐다. 그 내용을 실제 음성으로 들어보았는데 박근혜 정부, 조선일보, 최순실, 우병우, 황교안 등에 대한 내용까지 들어있다.

 

선데이저널

 

[출처] [열린공감TV] [제1탄] 충격! 윤석열 육성파일 공개! "박근혜는 내가 엮어 감방 보냈다!"

 

어제 고발뉴스에서 언급한 [선데이저널]의 '박근혜 관련 윤석열 육성 파일'이 열린공감TV에서 오늘 공개됐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말에 따르면, "윤석열 육성 테이프를 들어보고 관련 기사를 봤는데, 윤석열을 취재하던 기자가 오랜 시간(최소 4시간 분량) 녹취한 내용이며 다양한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윤석열이 실제로 특검 전에 "박근혜 같은 사람은 특검 전에 뇌물죄로 엮어 넣었어야 됐다 검찰이"라고 언급했다고...

 

총 4시간이 넘는 녹취 파일은 윤석열이 최순실 특검 수사팀 근무 전.후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등의 육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 이 대화에서 윤석열은 특검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박근혜의 혐의를 뇌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음을 시사하는 대목이 있다.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이 되기 전 시절에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나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를 늘어놓는데, 

  • "박근혜 정부에서 고위공직자를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재앙이며, 이는 아주 나쁜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것과 비슷하다"
  • "박근혜는 직업이 재단(육영재단, K스포츠재단 등을 의미)인 사람"
  • “이명박 전 대통령은 29살짜리(김경준)에게 네다바이(사기) 당할 정도로 어리숙한 사람"

문재인 정부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에 적임자란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지낸 그는 실제로는

  • "(검경)수사권 조정에 발 담그고 싶지 않다"
  • “경찰은 검찰에 엉까서(엉겨서) 승진하는 조직”
  • “문재인 정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같은) 짓거리를 그만 두어야 한다”는 등 

윤 후보는 검찰총장 청문회 때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정책에 협조하겠다는 식의 발언을 수차례 했다. 그러나 그가 그간 공식석상에서 해왔던 말들과 전혀 다른 말들을 사석에서 하는 뻔뻔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며, 마치 자기가 문재인 정부에서 피해를 받아 어쩔 수 없이 정치에 발을 담근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이미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의 안위와 검찰 조직의 안위만을 생각해온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선데이저널>은 이 충격적 대화의 주요 부분만을 편집해 웹사이트에 올렸으며, 해당 파일에는 제보자의 음성을 변조한 채로 올렸다. 법조계에서 윤 후보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제보자는 대통령 후보로서 하는 그의 발언들이 그가 여지껏 해왔던 것과는 상반된 말을 해온다는 사실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본지에 이를 보내왔다.

 

특히 26년 간 오직 검찰만을 위해 살아온 검찰주의자 면면이 잘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윤 후보의 공식석상 발언 등이 외부에 알려진 적은 없지만 가까운 지인과 사석에서 나운 대화들이 여과없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는 특검 전에 검찰에서 포괄적 뇌물죄로 엮었어야 했었는데

[윤석열 육성]

이제 뭐 수사를 해나가면서 그 수사를 한번도 안 했잖아
거기에 대한 수사가 이뤄진 적은 없잖아
기자들이 추정만 했지 수사가 되면 좀 달라지겠지
그게 그렇거든 검찰이 다 해야 되는데 특별검사까지 갈 필요 있나 
좀 잘 해서 뇌물로 엮어도 되는 건데
뇌물로 좀 엮어가지고 하면 되는데 
지금 김수남 총장이 TK잖아 
그러니까 박근혜는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까 버리는 카드인데
박근혜를 조짐으로써 국민들을 조금씩 달래가면서
TK 보수세력들의 시간을 좀 주기 위해 가지고 하는 그런 고려도 좀 있지 않았나 싶어
검찰수사가 처음에는 박근혜와 최순실을 분리하려고 그러다가 
에이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하니까
이제는 박근혜와 보수 권력을 분리한 거지
그래서 일단 뇌물로 넣어 놓으면은 박근혜가 나갈 수밖에 없어요
부패 범죄로 이렇게 되면은 조사도 안 받고 이게 재판을 기다리면서 대통령직을 할 수가 없거든
진술 다 받아가지고 막 엮어서 이렇게 해놓으면은 그러니까 저거를 뇌물로 엮지를 못한게 아닌가
그리고 이제 특검의 몫으로 넘기면서 검찰은 이제 이걸 할만큼 했다는 식으로 해서 이제 하는 거 아닌가
내가 이 상황이 됐으면 검찰에 가서 적극적으로 해야 돼
결국 야당에다가도 이거 우리가 제대로 수사할 테니까 특검 논하지 마라 (응) 하는 거 봐라

 

 

박근혜는 직업이 재단 운영하는 사람, 재단으로 뇌물을 받아왔다

[윤석열 육성]

(최순실 사건 터지자 마자) 이거 여기서 금장 안 끝나겠는데
나는 그거 벌써 재단법인을 딱 보니까 그림이 쭉 그려지는 거야
뇌물을 재단법인으로 받아 먹었구나
원래 (박근혜가) 재단하던 사람이잖아
직업이 원래 재단 운영이잖아
(기자: 육영재단이나 영남대 재단 이런 것 하는)
직업이 원래 재단 아니야 재단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랑 조선일보가 싸우면은 그냥 붕괴되자는 것

[윤석열 육성]

송희영(前 조선일보 주필)이 가지고 이제 흔들어 대는데
이게 이제 여권이 전체적으로 붕괴되는구나 딱 싶더만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랑 조선일보가 싸우면은 
저거는 그냥 (붕괴된다는) 붕괴를 의미하는 거 아니에요
그냥 저렇게 대통령이 나서서 다 조정을 해야 되거든
참 사람들은 우병우가 천하의 아주 나쁜 놈이라고 하는데
글쎄 머~ 김기춘에 대해서 그런 평가 내리는 거는 내가 나도 그 사람 잘 모르고
유신 때 중앙정보부 수사국장이 사람들 고문도 많이 하고 했다니까 머
그런 사람이 어떻게 지금까지 이렇게 서바이벌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나는 정말 대한민국 실망스러운 부분인데
우병우는 어떻게 하다가 저판에 끼어 가지고 (아까운 사람이야)
(기자: 처음에 내려오라고 했을 때 내려왔으면 지금까지 안 왔을텐데)
그치 박근혜만 멀쩡했지 그럼 괜찮았지
저게 고영태 이성한(국정농단 사건 제보자)이가 최초 제보자들 아니야
걔들이 조선일보랑 청와대랑 싸우는 거를 보고 조선에다가 준 거야
그래서 싸움이 신속히 종결됐으면은 못 줬어
왜냐하면 저거를 최순실 이 년이 아주 마음에 안 들고
나쁜 년이라 생각하고 이거 한 번 조져야 되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이놈(최순실)들이 워낙 세니까
조금 더 있다가 정권 말기가 돼서 꺼냈을지 몰라요
근데 저 싸움이 장기화되면서 조선(일보)이 궁지에 딱 몰리는 것 같으니까
추가 보도가 쫙쫙 안 나오잖아요

 

good4me.co.kr

 

황교안은, 최순실 특검 연장했어야, 공안검사라서 특검 전혀 몰라

 

[윤석열 육성]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기소한 게 상당히 부담이 많죠
사실은 황교안이 잘못한 게 특검 수사기간을 연장 걸어주고
검사 파견을 늘려주고 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처리를 특별검사가 이게 놔뒀어야 돼
그거를 검찰로 끌고 간 것 자체가 이 양반이 공안 이런 것만 해 봐가지고
그 거기다 사건이 법정에 가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이런 거에 대한 컨셉이 없는 거지

 

 

 


 

제 2 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BBK 사건
  •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뒷이야기

[출처] [제2탄] 충격! 윤석열 육성파일 공개! "일개 검사 시절부터 이명박-노무현 등 대통령들 머리 위에서 놀았다!"

 

이명박, 29살(김경준)에게 네바다이(일본어: 사기) 당해 속은 어리숙한 사람

이명박의 BBK 사건 면죄부 기초설계.
잘 알려졌듯이 윤석열 후보는 2008년 이명박 정권 출범 후 이른바 BBK 특검의 파견검사로 일한 바 있다. 당시 윤 후보는 특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면죄부의 기초설계를 했다.

이를 통해 MB정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원동력이 됐다. 

그런데 정작 그는 자신에게 검사로서 승승장구하게 한 대통령을 향해 “저런 사람이 국가를 운영하는 능력이 되냐”며 그를 평가절해했다. 뿐만 아니라 29살짜리 김경준에게 네다바이(사기)를 당할 정도로 어리숙한 사람이라고도 했다. 다음은 BBK 사건 관련 윤석열 후보의 과거 소회다.

 

[윤석열 육성]

이 펀드에 아까 그 돈 관리하는 회사(은행 역할)가 있다
그 은행에 인출자를 갖다가 김경준과 에리카 김으로 해가지고 이 돈을 다 빼먹었어
그러니까 옵셔널벤처스에 돈 줄 게 없고
옵셔널벤처스 투자자들이 받아갈 돈이 없었지
이명박이 여기 다스 돈을 한 200억 갖다가 날렸지
(기자: 피해자구나 어떻게 보면은)
피해자지 피해자야
지금 와서는 그냥 얘네들이 다 해먹은 거야
그 미국에서 소송한 것도 있어
지금에 와서는 얘들이 인출은 에리카 김이 해도 
에리카 김이 이 돈을 다 이명박을 위해서 썼기 때문에 이명박이도 사기의 공범이라는 식으로 주장을 하는 거예요
그거는 아무 근거가 없어 근거가 없는 얘기고
이 돈을 빼고 쓰고 하는 과정에서 이명박하고는 사전에 조율될 것도 없
하여튼 다스도 피해자라고 이게 이명박 돈이 아니라 다스 돈이야
이상은이가 (돈을) 대는… 
근데 저게 이제 저 사건에서 제일 문제가 뭐냐면은
이명박이가 스물아홉 살짜리 애한테 저렇게 네다바이(사기) 당해갖고
저렇게 피해를 입을 정도로 그러면 사람이 가볍다
누가 말하고 호기심이 있는 거 있으면 거기에 그냥 푹 빠져가지고
박영선 의원도 자기 차에 태워가지고 같이 가면서
차 안에서 아니 우리 박 기자(박영선)도 좀 투자해 박기자도 좀 투자해 이랬다는 거야 자기가 BBK 저거라고
BBK에다 돈을 넣는 게 아니라 이걸 광벙위하게 그냥 BBK라고 하는데
이명박이 그 당시에 그런 금융구조도 잘 모르는 게 아니냐
그 파이낸셜 스트럭처 자체를 제대로 모르고
그때가 왜 무슨 닷컴 붐에다가 IT붐에다가 외환위기 이후에 그냥 갑자기 그냥 막 그런 붐이 일어날 때
이명박도 정신없이 그냥 가져다 박은 건데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 국가를 운영하면 과연 능력이 되느냐 이걸로 가야됐어
근데 이명박이 범죄자라고 해가지고 마냥 낙마시켜 버리려고 하다가
그건 아니다 해버리니까 모든 이슈가 이쪽으로 들어갔다가 이명박아는 다른 검증을 받지도 않고 그거는 죄가 없잖아. 털고 나간 거지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보면, MB정부 참모진 정무적 능력 전혀 안 됐다

[윤석열 육성]

노무현을 잡으려고 박연차를 잡겠다고 한 건데
박연차가 그걸 알고 딱 구속돼 갖고 송치돼 오자마자
구속되자마자 중수부에다가 영장 딱 떨어지니까 "나 노무현에게 돈 줬다고 했잖아"
검찰이 못 할 거라고 생각한 거지 자기 상식으로는
그거는 최재경 수사기획관, 박영수 중수부장 시절에 (그 진술을) 노무현(에게) 돈 줬다는 진술을 했는데
최재경만 정무적 감각이 있는 애야 욕심이 없고
그러니까 ‘야 이거 어렵다’고 미적되니까
중수부장, 수사기획관, 중수1과장 싹 바꿔 버린거야
이명박 정부의 최대 패착이 그거지
근데 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라고 하는 거는 
검찰이 참 독자적으로 결정하기가 어려워
근데 이게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참모진들의 정무적 능력이 좀 안 된다고 보는 거야

 


 

제 3 탄 내용은

  • 박영수와의 30년 인연

 

[출처] [제3탄] 충격! "난 박영수(특검)와 30년 인연, 술친구! - "경찰이 어디 검찰한테 수사권 내놓으라고 하나!" 경찰 무시 발언!!

 

박영수와의 인연 알려진 것보다 훨씬 길고 30년전 이미 술친구

박영수와의 20년전부터 막역한 사이.
최근 문제가 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대장동 사업 자금이 과거 부산저축은행 사건 때 마련된 것이며, 당시 검찰 주임검사가 윤석열 후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당시 관련된 대출 브로커 조 모 씨가 대장동 시행사 대표 김만배의 소개로 박영수 변호사(전 최순실 특검)를 선임한 바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윤 후보는 박 변호사와의 관계와 상관없이 수사를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했다. 한국 언론에서는 윤 후보와 박 변호사가 대검 중수부장과 연구관으로 처음 알게 됐으며, 박 변호사가 윤 후보를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임명한 것은 윤 후보의 수사력 때문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윤 후보의 육성파일에는 두 사람이 이미 30년 전 윤 후보가 초임 검사 때부터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이며, 주말마다 서울에 가서 함께 술을 마실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이는 부산저축은행 사건 당시 윤 검사와 박 변호사의 모종의 관계가 수사에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낳기에 충분하다.

 

[윤석열 육성]

중수부장 때 안 게 아니고 내가 초임 (검사)시절이던 96년에 강릉지청에서 근무했는데 (기자: 네) 20년 됐지
지금 변호사가 된 유국현 당시 지청장하고 형제 같은 사이야
그러니까 박영수 선생이 강릉 놀기 좋잖아 몇 번 눌러왔어요
그 양반도 술 엄청 먹고 검사도 다 가족이 있잖아 나만 미혼이라
청장님이 자기 이제 지인들 이렇게 가까운 사람들 오면은
그 양반도 졸개 하나 데리고 나가
근데 내가 제일 편하잖아 (기자: 그때 솔로니까, 네네) 
그래서 그때 나가서 알게 된거야
이 양반은 스타일이 '야 윤 검사 이러지 않아’ 그냥 석열아 이래
강릉에 있을 때부터 알게 되어 가지고
주말에 두어달에 한 번씩 우리 청장님이 오늘 박영수 왔다 갔는데
주말에 좀 집에 가려고 하면 나 영수랑 만나는데 같이 가자 해가지고
서울 와서 저녁도 같이 먹고 많은 선배들이지 있잖아
나한테는 다 선배들이잖아
거기를 데리고 가셨어요 우리 청장님이
하여튼 그 모임을 거의 20년 가까이 해왔으니까
중수부는 한참 있다 간 거지(그로부터 10년 후쯤 중수부에 온거야)
그냥 중수부장과 연구관으로 만났으면 거기에(최순실 특검) 안 가지

 

 

황운하 같은 애들이 어디 검찰한테 수사권을 내놓으라고 하나

경찰은 검찰에 엉까서 승진.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검경 수사권 조정의 적임자로 인정받아 검찰총장이 됐다. 

그는 검찰청문회에서 문재인정부 검찰 개혁을 잘 완수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수차례 했다. 하지만 정작 그는 검찰총장이 돼서 상관인 법무부 장관과 수차례 충돌하며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쌓아갔다.

하지만 그의 과거 발언들을 보면 그는 애초에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할 마음이 없었으며, 오히려 경찰을 검찰의 한참 수하로 보는 전형적 검찰주의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그가 내세운 검찰공약이 결코 허튼소리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자신에게 전권을 준 현직 대통령의 뜻을 사석에서 ‘짓거리’라고 표현하는 뻔뻔함도 보이고 있다.

 

[윤석열 육성]

나는 수사권 뭐 이런 거 조정이 이런 거에 솔직히 발 담그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나는 내 나름대로의 생각은 있는데 이게 검찰이 워낙 닭짓을 해가지고
나는 경찰이라는 조직이 민중의 지팡이로서 그런 게 아니고 
검찰이라는 조직을 상대로 수사권을 내달라고 요구하는 정도가 된다는 거 자체가 다 문제라고 봐
원래 검찰에 문제가 있으면 그거는 직접 손을 봐야 하는 거지 
경찰하고 싸움을 붙이는 면 안 되는 거야
경찰은 경찰대로 문제고 검찰은 검찰대로 문제지 검경을 싸움 붙여가지고 
서로 견제하겠다는 발상이 오래전부터 돼왔거든
나는 양쪽에 다 문제가 있어요
법원 문제가 다 문제가 있는데 이거를 
법원은 검찰하고 안 붙이고 경찰은 검찰하고 안 붙여요
우리나라의 경찰이라고 하는 거는 
해방 이후에 일제 때보다 더 강해졌어요
전두환 정권 때도 집회 시위 이런 거 진화하고 이러기 위해서
정권 유지 차원에서 경찰을 굉장히 키워줬지만
그 경찰이 또 불안하니까 검찰로 내고 수사를 확실하게 통제하게 만들어
그러니까 늘 경찰을 이용해서 검찰을 견제하고 
검찰을 이용해서 경찰을 견제시키는 이 일을 역대 정권이 해온 거야
그러니까 검경이라는 수사권 문제로 검경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으로다가 접근을 해 온 거야
나는 그게 아니라고 봐 어디 경찰이 검사 보고 권력 내놓으라고 그래
검찰하고 경찰하고 싸움 붙이는 거는 너무 오래된 수법이야
이게 정치하는 사람들이 자기네는 그 짧은 임기 동안에 
검찰이나 조직을 쥐고 돌기가 뭐 하니까 
경찰을 늘… 경찰이라는 거는 늘 검사한테 엉까야 출세해 그렇게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그런 거 자체가 잘못된 거야
검찰이라는 조직은 경찰하고 경쟁하는 조직이 아니야
이건 소추권자고 
수사라고 하는 것은 국가가 소추권을 행사해서 소추권을 행사할 만한 가능성 있는 사안에 대해서
국가가 소추권을 행사했을 때 승소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소추권을 행사하는 거고
수사라고 하는 거는 그 소추의 준비 과정이에요
절대로 독립해서 별도로 존재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어디 무슨 황운하 이런 애들이 
경찰관이 어디 검찰 조직에다 대놓고 권력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냐
경찰은 주어진 예산과 인력과 주어진 범위 내에서 
열심히 치안 유지하면 되는 조직이지

 

 

 

[육성 파일 출처][선데이저널] [단독공개] 입만 열면 거짓말<윤석열>의 4시간 충격 육성 파일 최초 지상공개

 

[단독공개] 입만 열면 거짓말 의 4시간 충격 육성 파일 최초 지상공개

■ “박근혜정부에서 벼슬은 재앙…나쁜 부모 밑에 태어난거랑 같아” ■ “박근혜 특검전에 검찰에서 포괄적 뇌물죄로 엮었어야 했었는데” ■ “박근혜는 직업이 재단운영인 사람, 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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