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와 정영학과의 대화에서 '윤석열 언급한 녹취록' 보도 취소?

[대장동 50억 클럽] 어제 김만배 녹취록 나오기를 기다리다 안 나오길래 왜지? 생각했는데, 어떤 모종의 협작 등이 있었는지 아니면, 국힘당의 횡포에 MBC 스트레이트뿐만 아니라 YTN 뉴있저 마저도 굴복한 모양이다. 진정한 대한민국 언론은 열린공감뿐인가...

 

 

[언알바] 김만배 전 법조기자가 정영학 회계사와의 대화에서 '윤석열' 언급한 눅취록의 내용은?

[출처] https://youtu.be/jSG4jYW9U_g

 

[언알바]
전날 YTN은 김만배 전 기자가 정영학 회계사와의 대화에서 윤석열 후보를 언급한 녹취록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보도를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내용은 없고 보도 내용의 영상도 삭제가 되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김만배 녹취

 

그리고 SBS는 희대의 악의적 오보를 보도했습니다.

SBS 악의적 보도

아마도 YTN의 특종 보도를 미리 알고 두 달 전 가짜 뉴스 떡밥으로 미리 물타기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되는데요.

그러면 왜 최근에, 국힘당이 YTN 변상욱 앵커를 고발까지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있저 앵커 고발 기사

국민의힘은 전날 'YTN의 뉴스가 있는 저녁'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라고 주장하면서 앵커를 공직선거법 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선거운동 기간 위반죄로 고발했는데요, 

 

이건 다른 종편 또는 SBS나 KBS 등 수많은 진행자들이 했던 발언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닌 수준의 내용이었습니다.

SBS의 편파 보도

아마도 김만배 녹취 '윤석열' 언급 건에 대해서 미리 알고 선수를 치는 것인데, 그러면 그 녹취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요?
잘 아시겠지만, 김만배는 '열린공감TV'에서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지난 10월 말 단독 보도를 통해서 '김만배가 윤석열의 검찰총장 청문회를 같이 준비했다'는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열린공감TV - 윤석열, 김만배 깐부 증언

[관련 영상] [단독/특종] 김만배와 윤석열 사이 친분 입증! - 두사람은 검찰총장 청문회도 함께 준비했다 – 제보자 나왔다!

또한, 김의겸 의원은 '김만배는 법조기자 출신으로 윤석열과 형 동생 하는 사이'라고 말씀하신 적도 있는데, 그래서 그 누나가 청문회 직전 윤석열 부친의 집을 매입해준 걸까요?

김만배 누나, 윤석열 부친 집 매입

열린공감과 김의겸 의원의 김만배 언급

아무튼 해당 부분은 YTN의 단독 보도가 빨리 나와야 할 텐데요...
이게 만약 우리가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김만배, 박영수, 그리고 윤석열의 커넥션으로 이어지는 보도라면 대장동 건의 핵심 카드입니다.

 

이제 움직일 것은 바로 민주당입니다.
반대 입장에서, 국짐당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민주당이 지금 집토끼 조차도 지지를 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에서 엉덩이 무겁게 아무것도 안 하고 지켜보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변상욱 앵커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언론탄압을 한다'라고 하면서 지켜주고 이 보도를 반드시 나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이런 힘을 써도 될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안 하면 지지층은 당연히 정치에 대한 효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러면 그런 민주당의 행태에 피곤하게 되고, 보기 싫고, 듣고 싶지도 않고, 신경 끄고 살고자 합니다.
그래서 여론조사에도 적극 응답하지 않고, 결국 투표장에도 나가지 않으면서 지난 재보궐 선거 때처럼 될 겁니다.

 

 

[열린공감tv]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https://goodthings4me.tistory.com/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