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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산참사는 철거민의 과도한 폭력 탓?…"비정한 망언" (2021.04.01/뉴스데스크/MBC) youtu.be/ONqVGapKrc8
2009년, 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용산 참사를 두고 오세훈 후보가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를 진압하려다 발생한 사건"이라면서 철거민 탓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폭력적' 오세훈의 용산참사 규정…유족들 사퇴 요구 / JTBC 뉴스룸 youtu.be/1vBu9BbgMlA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일 때 있었던 '용산 참사'에 대해 '임차인의 폭력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말한 걸 두고서입니다. 오 후보는 뒤늦게 사과했지만, 유족이 포함된 진상규명위원회는 후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출처] [뉴있저] "그날 이후 삶을 잃었다"...'용산 참사' 아픔은 아직도 진행중 / YTN youtu.be/niror7gAC5E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용산 참사' 관련 발언이 논란인데요.
용산 참사.
지난 2009년 용산 4구 재개발 과정에서 보상 대책에 반발하며 농성을 벌이던 임차인들을 경찰이 무리하게 진압하다 6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친 참사입니다.
당시 서울시장은 오세훈 후보였고, 진압 책임자였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이죠.
참사 이후 경찰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가 잇따라 열리자, 이명박 정부는 여론을 돌리기 위해 경찰에게 당시 발생했던 '강호순 연쇄 살인 사건'의 수사 내용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라며 여론전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결국,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뒤에야 경찰청 진상조사위원회가 조사를 벌여 경찰의 과잉 진압을 인정하고, 유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보실까요?
[민갑룡 / 당시 경찰청장 (2019년 7월) : 과거 경찰의 법 집행 과정에서 목숨을 잃거나 큰 고통을 받았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 순직한 경찰 특공대원과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야 모두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선보였는데요.
특히 오세훈 후보는 용산 일대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노조는 "후보들의 공약 어디에도 영세 상인과 세입자들을 보호할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는데요.
불이 붙은 망루 위에서 "여기, 사람이 있다"며 외쳤던 철거민들의 절규.
유족들은 참사 이후 삶을 잃었다며, 개발 논리에 매몰돼 철거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 안귀령입니다.
[출처] "국정원 '정보보고'는 받았다"…미묘한 말 바꾸기? (2021.03.31/뉴스데스크/MBC) youtu.be/4pvu-ERWDGY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MB 정부, 정무 수석 시절 국정원의 불법 사찰 문건이 최소 14건 보고됐다는 의혹, 저희가 연속 보도했는데 박 후보는 그 동안 철저히 관련성을 부인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국정원의 정보 보고를 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사찰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은 말 바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오세훈, 생태탕 주인 폭로에 패닉!!(페라가모) 언론들도 일제히 받아쓰기 시작 - 골고루~ 터지는 거짓말!! 이래도 기억에 겸손? youtu.be/a2W9_0ZAUbQ
오세훈 잘 생겨서 기억... 왜 거짓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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