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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관련, 대검에 고소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출처 : 정치일학] 윤석열 난리났네, '박지원과 조성은 식사' 윤석열 주장 날려버린 결정적 증거 (대검 간 최강욱 해냈다,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외주로 본격 법세련 거론 공론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동영상 3:48 부분 ~)
저는 검찰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을 일삼는 깡패들이 주도하는 조직인지
정의와 진실을 찾는 대한민국의 국가 사정기관인지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밝혀내기를 기대하고 소망하고 또 믿는 마음입니다.
적용법조 관련, 검찰에 고소한 이유?
(기자)여러분들이 취재를 통해서, 보도를 통해서 다 아시겠지만, 이 사람들이 공작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중앙지검에 접수하지 말고, 반드시 대검에 접수해야 된다는 말을 여러 차례 김O 후보 스스로가 반복을 했고, 또 저희사 어제 확인한 사실입니다만 그 고발장을 정OO 의원으로부터 초안을 받아서 작성했다는 조 모 변호사가 있죠.
조 변호사가 작성한 고발장 본은 중앙지검 접수로 돼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실제로 접수되는 과정에서는 대검으로 변경된 것을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수신처가. 그러니까 결자해지 차원에서 대검이 직접 적극적으로 사건 수사에 임해서 진상을 규명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동영상 6:01 부분 ~)
중요한 것은 검찰이 스스로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에 대검을 찾게 됐습니다.
핵심적인 사실관계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메신저에 대한 근거 없는 공격,
또 프레임 전환을 노리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과거 초원복집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그야말로 꼼수이자, 저들만의 공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여러분들께서 이 부분을 절대 국민들이 현혹되지 않으시도록 낱낱이 사실에 기초해서 진상을 규명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러 사실관가 들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에 거짓말로 부인하려던 작태가 계속 뒤엎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탈출구로서는 공작 운운하는 프레임 전환, 메신저를 공격하는 꼼수로 일관하는 것 같은데, 심정은 이해할 수 있으나 매우 잘못된 행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지적하고자 합니다. 특히 언필칭(言必稱)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면 더더욱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애초에 고발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왜 고발 사주냐고 항변했습니다만,
고발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김O 의원은 이걸 전달할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정OO 의원한테 패스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캠프 핵심 관계자인 현직 국회의원이 이야기했습니다.
정OO 의원에게 전달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일날 있었던 사실을 어떻게 당일날 고소장에 적시해서 접수하느냐 말이 안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일 오전에 있었던 일이 오후 늦게 전달된 고발장에 그대로 적혀있었다는 사실, 물리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
손OO이라는 이름과 보냄이라는 글씨체가 다르다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OO 본인이 보낼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확인된다는 사실이 제보자의 전화기를 통해서 대검의 포렌식 결과를 통해서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정도의 사실관계면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하고 후보직에서 당연히 사퇴하고 처벌을 기다리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렇게 뻔뻔한 이야기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검찰에 아직도 본인들의 후배와 본인들의 수하들이 사실을 덮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검찰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을 가지고 검찰권을 활용하여 보복을 일삼는 깡패들이 주도하는 조직인지
아니면 정의와 진실을 찾는 대한민국의 국가 사정기관인지를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진실을 밝혀주고, 검찰의 명예를 회복해주시길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만약에 제대로 된 사실규명이나 진상규명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이후에도 과거와 달리 검찰의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여러 과정을 통해서 준비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가 있을 것이고, 국정조사가 있고, 국정감사가 있고, 필요하다면 특별검사까지도 아직 법적으로는 살아있는 제도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감안해서 검찰이 더 이상의 망신을 당하는 일이 없이, 정말 실력 발휘를 해서 진실을 밝혀내기를 소망하고 또 믿는 마음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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