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먹어 죄송합니다 철수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타면 소고기 사 먹는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없는 사람은 불량 식품을 먹어도 되고, 적은 보수를 줘도 일할 사람은 한다고 하고.., 2번남들은 좋겠다~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으로 소고기 사먹어서 죄송합니다.

 

[출처] 송희매tv - 소고기 반찬

 

소고기 반찬 소고기 반찬

소고기 반찬이 나는 좋아

소상공인이라고 해도

작은 사업을 한다 해도

소고기도 사 먹어야 

힘을 내서 장사하지

소고기 반찬 너만 먹냐

철수야 철수야

소고기 반찬 나도 좀 먹

 

 

 

왜 이런 사회 풍자 노래가 나왔나!

 

지난 4월 28일 윤석열 인수위 코로나 비상대응특위 안철수 씨가 브리핑을 했다.

 

[출처] "형편 좋은 분 소고기 사먹어".. 안철수 손실보상 논란 부채질 [뉴스.zip/MBC뉴스]

이 자리에서 안철수 씨의 말 한마디가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는데, 전형적인 기득권 논리로 입을 털었는데... 들어보면 기가 차다.

"어느 정도 형편이 괜찮으신 분은 돈을 받으면 소고기를 사서 드시고, 형편이 어려운 분은 그 돈 받아가지고는 가게를 운영할 수도 없고, 월세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아~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 측이 소상공인 지원금 1천만 원 지원을 살짝 내려놓고 차등 지급한다고 했구나..

대단하시네요. 똑같이 주면 공산당이니까 차등 지급하고

소고기 사 먹으면 큰일 나니까 지원금도 축소하고

그런데 이상하네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 도와주려면 1천만 원도 부족할 텐데...

 

 

에라이 이 잡것들아~ 

국방부 이전 안 하고 청와대 그냥 들어가고,

호텔 빌려서 만찬 안하고 벤츠에 높으신 것들 안 모시고,

공관 안 짓고 

그 돈으로 소상공인 지원하면 1천만 원 이상도 줄 수 있겠다

 

그리고 영상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다 준 것처럼, 여러번 똑같이 준 것처럼 말을 하는데 난 딱 한번 받았는데 그럼 난 뭐지....!!

 

처음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주던 때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어떤 사람이 전하는 말을 듣고 한 말이 생각난다.

소고기 사드셨다는 말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안철수 씨는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주던지 소상공인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면 소고기 사 먹을까 봐 잠도 안 오고~

 

어떻게 지는 잘났고 남은 못났고, 

지는 소고기 먹어도 되고 남은 먹으면 안 된다는 논리로,

문재인 정부의 일은 모든 게 잘못이라고 말을 할까.... 

모든 정부는 공과가 있다.

공은 잘했다고 해주고 과는 잘못했다고 해야 리더라고 할 수 있지 않는가!

간철수 씨 그대는 별명도 참 많더만... 

에구.. 참~ 딱하다 딱해!!